2025/04/19

"요리에 항상 쓰는데" 충격적인 연구 결과 나왔다.

 씨앗 유 '리 놀 레 산', 유방암 세포 성장 촉진


요리에 흔하게 쓰이는 식용유가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데일 리 메일에 따르면 영국의 종양 학자 저 스 틴 스 테 빙 교수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콩기름, 해바라기 씨 유, 옥수수 유 등 '씨앗 유' 에 다량 함유된 '리 놀 레 산'이 열에 반응해 특정 유방암 세포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유방암 고 위험 군의 경우 씨앗 유 섭취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 테 판 교수는 "가정에서도 적 당 량을 사용해야 하며, 올리브 오일과 같이 리 놀 레 산 함량이 더 낮은 오일을 쓰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라고 말했다.

리 놀 레 산과 암세포 간 상관 관계는 이미 앞선 연구에서 확인된 바 있다. 미국 코 넬 대학교 연구진이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리 놀 레 산은 세포의 '제어 센터를 과도하게 자극해 유방암 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삼 중 음성 유방암을 앓는 쥐에게 리 놀 레 산이 풍부한 식용유를 먹인 결과, 그렇지 않은 쥐보다 더 큰 종양이 생겼다고 밝혔다. 또한 사람 혈액 샘플 분석에서도 같은 유형의 유방암 환자에게서 리 놀 레 산 수치가 높게 나타났다.

이 연구의 수석 저자인 존 블 레 니스 박사는 "리 놀 레 산이 매우 특정한 방식으로 암세포 성장을 촉진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향후 환자 맞춤형 식이요법 개발이나 영양 가이드라인 설정에서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종자 유를 무조건 피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며, 불필요한 공포감을 피하기 위해 신중하게 해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리 놀 레 산과 유방암의 관계는 전체 퍼즐의 한 조각일 뿐"이라며 "건강한 식단의 일환으로 과일과 채소 섭취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세계 보건 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20명 중 1명의 여성이 일생 동안 유방암 진단을 받으며, 전체 환자의 약 90%는 진단 후 5년 이상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알코올 섭취 감소, 건강한 체중 유지, 활동 량 증가 등을 통해 유방암 사례의 약 4분의 1을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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