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시작된 상승세, 마·용·성으로 확산하나
송 파 -강남- 서 초 순 오른 뒤 마 용 성도 상승 정부 뒤늦게 대응 모니터 링 ·기획 조사 예고 한강 벨트 '키 맞추기' 가격 상승 당분간 지속

한국 부동산 원의 주간 아파트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1주 전보다 0.14% 오르며 상승 폭이 더 가팔라지고 있다.
1월 말만 해도 보합권이었던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2월 첫 주 0.02%로 상승 전환한 후 2월 둘째 주 0.02%, 2월 셋째 주 0.06%, 2월 넷째 주 0.11%, 3월 첫째 주 0.14%로 5주 연속 상승 폭을 키웠다.
같은 기간 토지 거래 허가 구역 해제 영향을 직접 받은 송파구의 상승률은 2월 3일 0.09%→2월 10일 0.13%→2월 17일 0.36%→2월 24일 0.58%→0.68%로 폭등했으며 강남구 역시 2월 3일 0.03%→2월 10일 0.08%→2월 17일 0.27%→2월 24일 0.38%→3월 3일 0.52%로 올랐다.
인근 지역인 서초구는 전주 대비 0.49% 올랐으며 강동구는 0.1%, 광진구는 0.11% 상승했다. 이어서 서울 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마·용·성까지 덩달아 가격이 오르고 있다.
마포구는 토지 거래 허가 구역 발표 직후인 2월 17일 0.02% 오르는 수준이었으나 2월 24일 0.09%, 3월 3일 0.11% 상승했다. 용산구도 2월 24일 0.08%, 3월 3일 0.1%로 상승 폭이 커졌다. 성동구도 2월 17일 상승률이 0.01%로 보합권이었으나 2월 24일 0.1%, 3월 3일 0.08% 올랐다.
신고가 사례도 나오고 있다. 마 포 프 레 스 티 지 자 이 59㎡는 지난달 17일 18억 4500억 원에 거래됐다. 용산구 이 촌 동 한 가람 아파트 114㎡는 지난달 18일 27억 9000만원에 손 바뀜 됐으며 한강 로 동 센 트럴 파 크는 지난달 22일 114㎡가 39억 원에 거래가 이뤄지며 동일 평 수 신고 가를 경신했다.
성동구 서울 숲 더 샵 101㎡은 지난달 17일 21억 원에 거래돼 이틀 전 직전 거래(19억 7500만원)보다 1억 원 이상 올랐다. 이처럼 이사 철과 맞물려 강남 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서울 집값 상승세가 '한강 벨트로 확산되자 정부도 관계 부처 합동 조사에 나섰다.
국토부와 서울시가 현장 점검 반을 가동, 현재 서울시의 '25개 자치구 합동 현장 점검'과 연계해 강남 4구와 이른바 '마 용 성'(마 포 ·용산·성동구) 등 주요 지역의 거래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부동산 불법 행위 통합 신고 센터'에 신고된 거래 질서 교란 행위에 대해 조사하고, 오는 10일부터 6월까지 서울 지역의 가격 띄우기, 단기간 다 회 매수, 과다 차입금, 편법 대출 등 '주택 이상 거래를 대상으로 집중 기획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경고했다.
정부는 "가계 대출 관리 기조를 일관되게 유지하면서 심리 불안으로 인한 투기·교란 수요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 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당분간 서울 내 선호 지역 간 '키 맞추기를 위한 집값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매물이 잠기며 거래량이 많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과거 2021년 아파트 매매 시장 '불 장과 비교하며 투기 세력이 이미 유입된 결과라는 평가도 나온다.
김인만부동산연구소의 김 소장은 "토지 거래 허가 구역 해제 후 마·용·성도 당연히 영향을 받아 급등하는 상황"이라며 "잠실 아파트 소유주들은 토지 거래 허가 구역이 아니었던 반포에 맞춰서, 용 산을 비롯해 잠실 인근 지역, 판 교 까지 호가를 올리느라 시장이 꿈틀거리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박 원 갑 KB국민 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전세를 끼고 매입하는 갭 투자는 다소 늘어날 가능성이 있지만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2025년 1월 기준 서울시 아파트 전세가 비율이 54.1%로 낮아 시장 불안을 유발할 만큼 외지인의 갭 투자가 급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러면서 최근 기준금리 추가 인하, 오는 7월 예정된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가 도입, 정치적 불확실성 소멸 등의 영향으로 "올해 부동산 시장은 '상 저 하중(上低下中·상반기엔 낮고 하반기엔 중간 정도)'으로 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관측했다.
정부는 "가계 대출 관리 기조를 일관되게 유지하면서 심리 불안으로 인한 투기·교란 수요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 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당분간 서울 내 선호 지역 간 '키 맞추기를 위한 집값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매물이 잠기며 거래량이 많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과거 2021년 아파트 매매 시장 '불 장과 비교하며 투기 세력이 이미 유입된 결과라는 평가도 나온다.
김인만부동산연구소의 김 소장은 "토지 거래 허가 구역 해제 후 마·용·성도 당연히 영향을 받아 급등하는 상황"이라며 "잠실 아파트 소유주들은 토지 거래 허가 구역이 아니었던 반포에 맞춰서, 용 산을 비롯해 잠실 인근 지역, 판 교 까지 호가를 올리느라 시장이 꿈틀거리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박 원 갑 KB국민 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전세를 끼고 매입하는 갭 투자는 다소 늘어날 가능성이 있지만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2025년 1월 기준 서울시 아파트 전세가 비율이 54.1%로 낮아 시장 불안을 유발할 만큼 외지인의 갭 투자가 급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러면서 최근 기준금리 추가 인하, 오는 7월 예정된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가 도입, 정치적 불확실성 소멸 등의 영향으로 "올해 부동산 시장은 '상 저 하중(上低下中·상반기엔 낮고 하반기엔 중간 정도)'으로 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관측했다.
라벨: 3.16


0개의 덧글:
댓글 쓰기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에 가입 댓글 [Atom]
<<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