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2

건물 유리에 필름 붙였더니, 실내서 5G 빵빵

ET RI ‘지능형 안테나’ 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중계기 없이도 밀리 미터 파 대역 이동통신을 실내에서 원활하게 해주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 RI)은 밀리 미터 파(mm Wave) 대역에서 고(高) 투 과 ·광 대역 ·광 각 특성을 가진 지능형 재구성 안테나(RI S)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5G와 6G 서비스는 직진 성이 강한 고주파 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실 외 기지 국을 통해 실내로 전송되는 통신 신호가 대부분 건물 외벽에 의해 손실 된다.

연구진은 투명한 폴 리 에 스 테 르(PET) 필름에 수 마이크로 미터(μm) 미세 패턴을 형성하였으며, 향후 이 기술이 상용화되어 이러한 필름을 건물 내·외벽 창문에 붙이면 통신이 가능토록 중계기 역할을 하게 된다.

RI S 기술은 특히 투 과 및 전송 손실이 높은 고주파 대역을 사용하는 이동통신 서비스의 영역을 확장하는데 적용되는 유용한 부품 기술이지만, 대체로 협 대역 주파수 특성을 가지고 있어 기술 활용에 제한적인 부분들이 많다.

ET RI에서 개발한 고 투 과 ·광 대역 ·광 각 RI S는 기존 RI S에 비해 대역폭이 10배 가까이 넓다. 하나의 RI S로 도 5G, 이음 5G뿐만 아니라 향후 6G 서비스에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 연구진은 향후 안테나 소재 부품 회사 등에 기술 이전을 통해 3년 내 상용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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