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9

돌 반지 아직 팔지 마세요, 금값 연말까지 더 오른다.

종로구의 한 귀금속도매상점에서 직원이 금 제품을 정리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 은행(I B) 골 드 만 삭 스 가 올해 연말 금 가격 전망치를 3100달러로 올렸다.

골 드 만 삭 스는 "각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 증가와 금 기반 상장 지수 펀드(ET F)에 대한 자금 유입으로 연말 금 가격 목표를 온 스 당 3100달러로 올린다"고 밝혔다.

미국 뉴욕 상품 거래소에 따르면 국제 금 현물 가격은 (18일 기준) 트로이 온 스(31.1034768g)당 2914.73달러(약 426만 3000원)까지 올랐다. 국내 금값도 고공 행진 중이다.  한국 금 거래소 금 1돈(3.75g) 구매 비용은 57만 4000원이다.

골 드 만은 관세 우려를 포함한 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될 경우 금값이 연말까지 온 스 당 33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제시했다.

또한 중앙은행의 금 매입은 기존 월 평균 41톤(t)에서 50t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앙은행의 매수 량 이 매달 평균 70톤이라면 포지 셔 닝 이 정상화된다는 가정 하에 연말까지 금 가격은 온 스 당 32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측했다.

반대로 미국 중앙은행 연방 준비 제도(연준)가 기준 금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 연말까지 금은 온 스 당 3060달러 수준에서 머 물 것이라고 추산했다.

골 드 만 삭 스는 금 매수 전략을 재차 권고하며, "일시적인 가격 조정이 있더라도 금은 여전히 강력한 헤지(회피)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불확실성이 다소 걷히면 금값이 단기적으로 떨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금은 여전히 불확실성에 따른 위험을 회피할 수 있는 강력한 자산이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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