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친 환경 차 판매 17만대 돌파 전기 차 ·하 이브 리 드 차 모두 증가 E V 4·E V 5 등 신차로 증가세 유지

지난해 출시한 소형 전기 스포츠 실용 차(SUV) E V 3가 흥행 돌풍을 일으킨 데다, 카니발 하 이브 리 드 가 국내에 이어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서다.
여기에 최근 출시한 전기 세단 E V 4에 이어 준 중형 전기 SUV E V 5도 선보일 계획이어서, 친환경 차 판매 성장세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의 1분기 친환경 차 판매량(소매 판매 기준)은 17만 4000대로, 지난해 1분기보다 1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 이브 리 드 차와 전기 차 판매가 급증하며 전체 친환경 차 판매도 함께 늘었다.
기아의 1분기 하 이브 리 드 차 판매량은 10만 4000대로, 지난해 1분기보다 10.6% 증가했다. 1분기 전기 차 판매량은 5 만 6000대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증가한 수치다. 글로벌 전기 차 시장 침체에도 불구, 전기 차 판매를 대폭 끌어올린 것이다.
기아의 친환경 차 판매 성장은 E V 3와 카니발 하 이브 리 드 가 주도하고 있다. 기아가 지난해 출시한 E V 3는 국내는 물론 유럽에서도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분기에만 국내외에서 2만 6000대 이상의 판매 고를 올리며 소형 전기 SUV 강자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실제 E V 3는 이달 열린 '2025 월 드 카 어 워 즈 '에서 최고 상 인 '세계 올해의 차'에 오르며 높은 상품 성을 입증하고 있다. 월 드 카 어 워 즈 는 세계 3대 자동차 시상식 중 하나 다.
기아는 E V 3의 흥행을 감안해 연간 생산 목표를 8만대 초반에서 11만 대까지 늘렸다. E V 3의 흥행을 발판 삼아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 차 32만 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카니발 하 이브 리 드는 국내에서 차량 출 고 까지 10개월을 대기해야 할 정도로 수요가 많은 모델이다. 그만큼 높은 상품 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카니발 하 이브 리 드 의 1분기 글로벌 판매량은 지난해 1분기보다 62.7%(8000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기아가 올해 국내서 E V 4를 출시한 데 이어 E V 5 등 전기 차 신차를 지속 선보일 전망"이라며 "내년 초 소형 전기 SUV E V 2를 유럽에 출시하는 만큼, 친환경 차 판매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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