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3

이 대통령 韓, 대체 불가 글로벌 AI 공급 망 핵심 국가로 도약할 것

2026년 7월 2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글로벌 AI 서 밋 에서 이 재 명 대통령이 '샌프란시스코 AI 선언 '을 발표하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가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 선언에서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 시대를 기술과 생산 역량, 데이터와 에너지, 시장과 인재가 하나의 거대한 공급망으로 연결되는 시대로 진단하며, 공급망의 안정적인 구축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대체 불가한 글로벌 AI 공급망의 핵심 국가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히며, 세계 최고 수준의 메모리반도체 경쟁력과 생산 역량을 토대로 신뢰할 수 있는 AI 반도체 생산기지이자 공급망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선언의 배경에는 급변하는 글로벌 AI 산업 환경과 한국이 가진 독보적인 반도체 생산 역량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서밋을 계기로 국내 기업과 글로벌 빅테크 기업 간에 총 9,500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장기 구매 및 생산 협력이 추진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브로드컴과 향후 5년간 2,000억 달러 규모의 첨단 메모리 반도체 공급과 AI 칩 생산을 위한 파운드리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SK그룹은 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업들과 7,500억 달러 규모의 첨단 메모리 반도체 장기 공급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한국이 단순한 반도체 생산국을 넘어 글로벌 AI 생태계의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정부는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를 연계해 글로벌 AI 생태계가 필요로 하는 핵심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세계적 AI 허브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AI 데이터센터 분야에서는 약 5GW, GPU 200만 장 규모의 투자 협력이 추진되고 있으며, 국내 대표 인터넷 기업은 엔비디아와 브룩필드와 함께 10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AI 팩토리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글로벌 기업과 로봇 레퍼런스 플랫폼을 공동 구축하고 자율주행차 파운드리 계획을 추진 중입니다. 아울러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벤처투자 밋업에서는 국민연금공단과 6개 글로벌 벤처캐피털이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유망 혁신기업과 글로벌 투자 기회를 공동 발굴하는 장기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AI의 혜택이 특정 계층에 집중되지 않도록 행정, 복지, 교육 등 공공서비스와 국민 일상에 AI를 확산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취약계층까지 포괄하는 'AI 기본사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산업 현장과 공공서비스, 국민의 일상 전반에 AI를 확산시켜 새로운 수요와 시장을 창출하는 나라가 되겠다고 천명했습니다. 이번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은 한국이 단순한 기술 추종국이 아닌, 글로벌 AI 공급망을 주도하는 핵심 국가로 도약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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